냉각 시설비 줄이려 비「크롬」사용 안해|울산 석유화학 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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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울산】식수오염사건을 빚은 울산 석유화학 단지 14개 공장을 비롯, 전국 공단에 들어선 대부분의 업체들이 인체에 덜 해로운 비「크롬」계로 냉각시설을 할 수 있는데도 시설비가 비싼데다가 현행 환경보전법이 「크롬」계 부식방지제 사용을 규제하지 않아 「크롬」계 냉각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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