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절약대회|20만 시민과 함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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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연예인들이 소비절약결의 실천대회를 가져 가요·코미디 등으로 20여만명의 시민들과 함께 소비절약을 다짐했다.
13일 낮1시부터 서울 남산야외음악당에서 벌어진 한국연예인 새마음 봉사대(대장 심철호·코미디언)의 소비절약결의실천 및 새마음갖기 다짐대회에서 배우·가수·탤런트 등 연예인 2백여명은 브라운관과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한 의상대신 검소한 옷차림에 「웃는 가정 절약가정」이라고 쓴 띠를 두르고 『연예인들 스스로 검소한 생활과 사회봉사로 새마음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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