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국회의원 선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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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지난해 10대국회의원선거와 관련, 대법원에 접수된 선거소송의 첫심리가 15일대법원정에서 열린다.
첫심리대상은 ▲경남하동-남해지구의 신민당낙선자 문부식씨가 지역구 선관위원장및 무소속당선자 최정환씨를 상대로한 선거및 당선무효소송 ▲전남 함평-영광-장성지역구 통일당낙선자 조기상씨가 지역구 선관위원장및 신민당당선자 이옹연씨와 공화당당선자 김재식씨를 상대로낸 선거및 당선무효소송 ▲전북 군산-이리-옥구지역구의 통일당낙선자 강근호씨가 지역구선관위원장및 공화당당선자 채영철씨와 신민당당선자 김현기씨를 상대로한 선기및 당선무효소송등 3건이다.
대법원에 접수된 10대국회의원 선거소송은 모두 14건이었으나 2건이 취하되고 1건은 소장이 각하돼 11건이 계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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