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외교 없었다|평양팀 초청안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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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김두겸특파원】세계탁구선수권대회및 중공과의 친선시합을 벌이고 귀국도중일본에 들른「조지·케네디」미탁구대표「팀」단장은 미-북괴간 「핑퐁」외교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명백히 밝혔다.
「나리따닛꼬」(성전일항]「호텔」에서 12일밤 기자와 만난 「케네디」 단장은 평양대회기간중 『김일성과는 만나지 않았으며 평양당국으로부터 미정부에 전하는 어떠한「메세지」도 받은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대표「팀」단장 김득준과는 대회개시직후한차례, 그것도「리셉션」에서 만나 대회운영에관한 이야기를 했을뿐이며 평양탁구「팀」의 미국초청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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