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니 꺾고 준결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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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방콕7일로이터합동】북한은 7일 이곳에서 벌어진 아시안·컵 축구대회 3지구예선 B조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3-1로 물리치고 말레이지아와 함께 준결승에 진출했다.
3개국 팀이 겨루는 B조경기에서 북한은 이날의 경기로 l승을 기록했지만 인도네시아가 앞서 말레이지아에 l-4로 져 2패를 기록하고 완전 탈락함으로써 북한과 말레이지아가 남은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준결승에 올랐으며 두 팀은 9일 B조 수위다툼을 벌이게된다.
한편 A조에서는 태국과 홍콩이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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