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5기 인민대회서 화, 수상직 그만둘지도|미지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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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22일 CNA 합동】 중공당주석겸 수상 화국봉은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제5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전체회의를 통해 수상직에서 면직되고 대신 등소평의 직계인물중 국무원관료출신이 수상직에 오를 것이라는 미확인 보도들이 나돌고 있다고 22일 미국의 「볼티모· 선」지가 북경발로 보도했다.
「선」지는 또 화국봉측근인 중앙정치구위원 기등규와 왕동흥도 이미 그들의 직잭에서 축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북경에서는 점진적인 권력투쟁이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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