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맨홀 등 불량시설물 31일까지 모두 정비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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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6일 차도 또는 보도 한가운데 세워져있는 전주, 길바닥보다 높거나 낮은「맨홀」, 망가진 육교계단 등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미관상 좋지 않은 도로시설물 등을 오는 31일까지 모두 정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6일 체신부·한전 등 관계관 회의를 열고 7일까지 정비대상시설물을 모두 조사키로 했다.
정비대상시설물들은 다음과 같다.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위험한 전주 ▲미관상 좋지 않거나 불안전한 전선▲요철「맨홀」 또는 부서졌거나 덜컹거리는「맨홀」▲울퉁불퉁한 길바닥, 배수불량도로 ▲부서졌거나 물이 새고 미관상 좋지 않은 교량·육교·지하도·「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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