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노』제작진 불교입문 수계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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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TBC-TV의 매일연속사극『상노』(밤8시25분)의 제작진들이 4일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연화산에 있는 와우정사에서 불교입문의 수계식 및 야외녹화를 가졌다.
이날 수계식엔 2천여 명의 남녀신도가 참가했으며『상노』출연「탤런트」인 김성원·사미자·선우용녀·유지인·정소녀양 등 7명과 작가 이철향, 연출자 김재형씨 등이 일반신도 70명과 함께 수계했다. 수계식이 끝난 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윤월하 스님은『상노』제작「팀」에게 불교포교의 공으로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드라머」녹화엔 고려시대의 불교의식을 재현, 3백여 개의 지화가 등장하는 등 장관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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