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 민간최대주주는 강석진씨, 1주짜리도 8백4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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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5개시은의 1주짜리 주주가 8백4명이나 된다.
은행별로는▲상업 2백66명▲조흥 1백67명▲제일 1백44명▲한일 1백16명▲서울신탁 1백11명등.
이들은 매년 결산기때 각행의 영업보고서를 손쉽게 구하기 위해서 1주씩 사는 사람이 대부분.
5개시은의 개인주주중 10만주이상을 소유한 대주주는 22명이며 이중 동명목재사장 강석진씨가 제일은행 주 2백54만주를 가져 최대주주로 군림하고 있으며 한진「그룹」회장 조중훈씨·태창기업사장 황내성씨등도 10만주이상을 가지고 있다. 대주주들의 거주지를 분석해 보면 역시 전통적인 부자동네로 알려진 혜화동 성북동 장충동등이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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