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카드회원확대작전|신세계, 가맹점포 대폭 확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국내 최초로 69년4월 「크레디트·카드」제를 도입한 신세계백화점은 금년에 8만명의 회원을 13만명으로, 70개 가맹점포를 5백여개로 대폭확장하고 수두권뿐만아니라 부산·대구등 지방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다.
「크레디트·카드」 제도는 가맹점포에서 현금없이 신용구매한후 30∼60일안에 은행등을 통해 대금을 지급하는 편리한 상품구입방법으로 신용토착화의 초기단계.
미국에선 금세기초, 일본에선 59년부터 이 제도가 실시되었는데 일본의 경우 현재 6개 「크레디트 카드」 회사에 회원 7백만명, 매출액 5천억 「엔」, 가맹점포 55만으로 신용거래가 정착돼가는 추세다.
신세계는 금년도 지방점포망 확강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 전국의 도청소재지까지 넓혀나갈 방침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