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섭, 4강 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지난 29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인도네시아」「컵」 「아마·복싱」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선수단은 「플라이」급의 김광섭(대우)이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 최소한 동「메달」을 확보했다고 29일 연맹에 알려왔다.
또 「페더」급의 임병진(대우)도 부전승으로 준준결승에 나가 31일 4강 진출을 벌인다.
이 대회는 소련이 전체급에 출전한 것을 비롯, 10개국에서 68명이 참가했다한다.
한국은 4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려 했으나 오영세(라이트)와 장흥민(라이트·플라이)이 출전치 못했다.
◇참가국 및 인원
▲소련=11명 ▲프랑스=7명 ▲마련=7명 ▲일본=4명 ▲알제리=7명 ▲싱가포르=3명 ▲태국=2명 ▲호주=2명 ▲한국=2명 ▲인니=26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