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광씨 당권경합 불사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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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민당측국회부의장자리에 당내에서 이충환 유치송 고흥문 김재광 정운갑씨등이 거론되고있는 가운데 김재광최고위원(얼굴)은『내이름이 거론되는것은 모계고의 책략』이라고주장.
김위원은『내가 당권에 도전할것같으니까 견제하기위해 당권도전을 포기하라는 사람에 돌아가는 부의장물망에 올려 우리계고사람들의 사기를꺾으려는것』이라며『그러나 나는 싸우다 깨지는한이 있어도 당권경합을피하지 않겠다』고 일전불사론.
이충환최고위원은『누구는 당권도전안하느냐』는 말로 의중공개를 회피.
부의장지명시기에 관해서도 이철승 대표가 3월주장인데 반해 신도환, 김재광위원등은『5월 전당대회끝내고 새「팀」이 지명하는게 상식』이라고 반론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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