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환의원 석방돼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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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3일 일부러 전주에가 구속중인 손주환의원을 면회하고 온 이민우국회부의장은『국회개원식도 하나의 국가경사인데 국민이 뽑아준 사람은 다 참석할수 있어야한다』며 손의원을 일단 석방토록 문제를 제기.
이부의장은 손의원과는 같이 야당을 했고 6년간 같이 원내생활을한 동료라서 불행할 때찾아본 것이라며 손의원이 개원식때까지 석방안되면 헌법상의 석방요구결의를 추진하겠다고했다.
한편 손의원과 금촌씨지역의 재선거가 실시될 경우를 대비하고있는 신민당내에서도 대부분이『국민의 심판을 받은 사람을 일단 석방하는것과 재선거와는 별개문제』라는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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