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넥타이 진부 소동|일천황것 둘러싸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최근 일본에서 시판된 유명한 「프랑스」제 「에르메스」「넥타이」가 대부분 가짜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앞서 일본천황이 왕실가족들과 신년사진을 찍기 위해 매었던 「에르메스」상표의 「넥타이」가 과연 진짜냐 가짜냐로 일본에서 한참 물의가 일어나고 있다고.
문제의 「미쓰비시」백화점 측서 시판한 「에르메스」상표 「넥타이」중 진짜는 40개 중 하나 꼴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천황의 「넥타이」는 진짜라고 황실에 연락했으나 확률상 진짜일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계속 물의가 일고 있다는 것.【AF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