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육류·생선·과일등|성수품 대량 방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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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농수산부는 구정을 앞두고 쌀· 잡곡·육류·과실· 생선등 주요성수품에 대한 가격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18일 농수산부가 마련한 이대책에 따르면 ▲쌀은 78년산 양질정부미를 서울에 하루 3만2천가마. 전국적으로는 8만5천가마를 방출하고 ▲찹쌀은 가마당 (80㎏) 3만원 ▲콩은 가마당(75㎏) 2만3천원씩 36개 도시를 대상으로 무제한 방출한다.
또 ▲녹두는 가마당(83·3㎏) 5만9천원 ▲팥은 4만9천5백원씩에 서울·부산·대구등 3대도시에 집중고공급키로 했다. ▲쇠고기는 서올지역에 대해 평상시의 하루 출하량 l천1백마리 보다 7백마리가 많은 l천8백마리분을 ▲돼지고기는 하루 평상시의 2천5백마리에서 3백마리를 늘린 2천8백마리씩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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