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종의장의 점괘자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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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백두종유정회의장은 9일 최근의 한반도주변정세를 얘기하면서『소련과 북괴의 새로운밀착을 작년11월 2백여명의 외국인사에게 보낸서신에서 나는 미리 점쳤다』고 자랑.
최근 미국의 북괴군사평가 오판론과 이에따른 주한미지상군철수 재검토론과 관련해서도 백의장은『북괴의 군사력증강은 북괴자체의 힘이 아니라 새로이 밀착된 소련의 지원을 받은데서 비롯된것』이라고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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