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교 2백71명 지원최고|비평준화지역 진출 두드러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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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주·대전·춘천·마산 등 비평준화지역의 명문고교 출신 학생과 고교평준화 후 새로 일류고교로 등장한 서울시내 대일·신일·서라벌고교 등 출신학생의 서울대지원이 두드러지게 많아졌음이 밝혀졌다.
7일 마감한 서울대 올해 출신고교별 지원상황을 보면 비평준화지역의 지방명문인 전주고(작년 1백34명 합격)는 2백7l명이 지원, 전국에서 가장 지원자가 많았으며 그 다음이 대전고교로 재수생53명을 포함, 2백5명이 지원했다.

<고교별 지원상황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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