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주등도시에 복지주택 5천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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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올해에 광주·전주등 지방도시와 공단주변에 5천가구를 포함, 오는 81년까지 모두 2만3천가구의 복지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8일 건설부에의하면 올해에는 2백억원을들여 구미·포항·울산·마산·이리등 공단주변과 광주·전주·청주·대전·춘천등 주요지방도시에 10평규모의 복지주택 5천가구를 짓기로하고 입주대상자를 2월말까지 선정키로 했다.
입주대상자는 무주택자로부양가족이 있고 가구별로노동력이 있어야하나 월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이하인자에 한하지만 철거대상무허가 건물입주자·취로사업종사자·원호대상자·복지주택건설지역 연고자에게 우선권을 주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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