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군 사단장 지내다 반정부 봉기에 앞장서|반군지도자「헹· 삼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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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캄보디아」반군지도자「헹·삼린」은 지난해5월까지「프놈펜」군의 장성을 지내다가「폴·포트」수상에대한 봉기에 앞장섰다.
그는 지난달「캄보디아」의 모처에서개최된「베트남」 지원하의「캄푸체아」구국민족연합전선(KNUFNS) 대회에서 이연합전선중앙위의장으로 선출되었다.
「하노이」측 보도에의하면「삼린」은 올해 44세로 1959년에 혁명에 가담, 1975년4월 공산「크메르·루지」가 집권할때는 연대장을 지냈다.「캄보디아」 동부의「프레이벵」성에서 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976년에는「프놈펜」군 제4사단장과「캄보디아」동부지역 공산당 정치국원의 지위에 올랐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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