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여고 패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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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마산 성지여고는 국가대표 강행숙·황선애 「콤비」의 활약으로 동신여고·경남대를 잇달아 3-0으로 깨뜨리고 4연승을 기록, 제9회 회장배쟁탈 전국남녀「배드민턴」대회 첫 여자부단체 패권을 잡았다.
5일 서울여상 체육관에서 벌어진 이틀째 단체전에서 국가대표 송향순이 이끄는 지난해 우승「팀」경남대는 성지여중에 또다시 3-2로 패해 4위에 머문데 비해 성지여중은 3승1패로 준우승에 올라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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