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희씨가 2만원|이모구씨에게 성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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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농협중앙회 장덕희 회장(53)은 5일 불우한 이웃 이모구씨(45·여·관악구봉천4동·본보 78년11월27일자 6면보도)에게 전해달라고 2만원을 본사에 기탁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 살고 있던 무허가 판자집이 헐리게 됨에 따라 어린 네 자녀와 함께 병든 몸을 이끌고 갈 곳이 없어 딱한 사정을 본사에 호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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