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공단주변|343만평 정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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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는 6일 구로공단주변 불량지구를 주거단지로 정비하여 공공시설·사회복지시설을 갖춘 공업·주거등 복합기능도시로 만들기 위해 구로공단 종합주변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3백43만명에 인구24만6천5백명이 밀집되어있는 공단주변을 ▲ha당 현재 최고 1천3백80명인 인구밀도를 4백명으로 줄이고 ▲준공업지역 49만평을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으로 변경, 공단종사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구로역∼봉천동간 폭40∼80m의 도로 7.5km등 10개도로와 광장7개소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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