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협동 재단, 내년부터 대학 교수 연구비 등 대폭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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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산학 협동 재단(이사장 이활)은 내년부터 대학교수에게 지급되는 연구비와 장학금을 대폭 인상.
인상될 장학금은 ▲대학원생이 연 35만원에서 60만원으로 ▲대학생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전문대생 20만원에서 30만원 ▲실업고생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배증.
대학 교수 연구비는 금년도의 3억9천 만원에서 내년에는 7억1천3백 만원으로 늘어나 절대 액수를 인상할 뿐 아니라 지급 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동 재단이 연구지원 및 장학사업을 시작한 74년부터 금년까지 지급한 액수는 25억6천2백 만원인데 내년도에만 50억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있어 50억원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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