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고려대 의대 구로병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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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3면

◇고려대 의대 구로병원은 자궁.난소.유방암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여성암센터를 열었다. 산부인과 서호석 교수를 소장으로 부인과.외과.방사선종양과.해부병리과.진단방사선과.종양혈액내과 교수가 참여해 원스톱 시스템으로 협진한다. 02-818-6091.

◇순천향대 의대 부천병원 흉부외과는 심장질환 수술 임상지원자를 모집한다. 협심증 등 관상동맥 우회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가 대상이다. 수술시 기존 인공 심폐 보조기 대신 박동성 혈류를 발생시키는 T-PLS 기기를 사용한다. 수술 비용은 무료, 진료비는 대폭 감면받는다. 032-621-5306.

◇세브란스병원은 1일부터 환자의 의무기록을 실시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의무기록 영상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종이 차트에 작성한 의무기록을 디지털로 바꿔 검색 및 의무기록 대출에 드는 시간과 인력 낭비를 최대한 줄였다. 02-361-6962.

◇서울 서초동 꽃마을 한방병원은 10일(목) 오후 2시 병원 3층 세미나실에서 '오래 살기 위한 9가지 방법'을 주제로 식사와 생활습관 및 운동법 등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02-3475-7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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