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인데…들 수 있는 암보험이 어딨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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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기존 75세까지였던 가입 연령을 80세까지로 늘려 많은 노년층 가입자들이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진 라이나생명]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질병과 의료비 지출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협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병원 진료비는 10년간(2002~2011년) 4배나 급증했다. 라이나생명 측은 “의학기술도 좋아져서 치료비만 있다면 거뜬히 완쾌할 수 있지만, 큰 돈 드는 암 치료비와 간병비, 그에 필요한 생활비까지 감당할 수 있는 어르신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노후 생활비 걱정까지 덜 수 있는 암보험이 어르신들의 한결같은 바람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라이나생명은 치료비 외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꼭 필요한 의료비 혜택만 모아 놓은 고령층 맞춤형 상품을 선보였다.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세에서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암보험이다. 라이나생명은 기존 75세까지였던 가입 연령을 80세까지로 늘려 많은 노년층 가입자들이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10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장기간 경제적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노년에 많이 걸리는 14개 노인성 질환이 있어도 간단한 심사만 받으면 가입할 수 있다. 14개 노인성 질환에는 고혈압·골다공증·백내장·천식·알레르기·협심증·부정맥·퇴행성관절염·척추협착증·녹내장·고지혈증·노인성난청·노인성황반변성·추간판탈출증 등이 있다. 피보험자(보험대상자)에게 ‘당뇨병, 고혈압’이 있다는 이유로 가입이 거절되지는 않지만 14개 노인성 질환이 아닌 다른 질병이 있는 경우 등 회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가입이 거절될 수도 있다.

 위암이나 폐암·대장암 등 각종 일반 암은 물론 백혈병과 뇌암·골수암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암도 보장 가능하다. 최근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발병한다는 전립선암·갑상선암·유방암 및 기타 피부암까지 암의 종류와 상관없이 보장해준다. 암 및 갑상선암의 보장개시일은 계약일로부터 90일이 지난 날의 다음 날부터이며, 가입 2년 이내 지급 사유 발생 시 보장 금액의 50%를 지급한다.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의 또 다른 장점은 (무)실버뇌출혈특약(갱신형), (무)실버급성심근경색증특약(갱신형)을 통해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도 보장한다는 점이다. 뇌출혈과 심근경색은 노인층 사망원인 2위와 3위인 뇌혈관 질환 및 심장질환의 대표 질병이다. 만약 고혈압이 있는 경우라면 (무)실버고혈압자뇌출혈특약(갱신형), (무)실버고혈압자급성심근경색증특약(갱신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국내 보험사 중에는 최초로 (무)실버암사망특약(갱신형) 가입 시 암으로 인한 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전화 한 통으로 가입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은 24시간 무료상담전화 080-376-6000를 운영하고 있으며 라이나생명 홈페이지(lina.co.kr)에서도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만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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