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박은지 바통 이어받아 라디오DJ 데뷔…첫 방송 소감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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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하차’ ‘호란’. [사진 중앙일보 사진 DB]

 

가수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라디오 DJ로 데뷔한다.

호란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으로 DJ 신고식을 치렀다.

전 DJ였던 방송인 박은지가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면서 호란이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박은지 소속사는 “박은지가 고정으로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외에도 드라마 등 방송 활동이 많아 스케줄 병행이 쉽지 않아 라디오에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 방송을 마치며 호란은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중요한 건 두 시간동안 행복했다. 앞으로도 행복한 진행하면서 여러분도 행복한 아침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9시까지 107.7㎒ SBS 파워 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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