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10마리 정도 밖에 남지 않아 대표적인 국제보호조인 따오기(천연기념물 198호) 한 쌍이 9일 하오 판문점부근 휴전선 논에서 국제두루미재단 부대표「조지·W·애치볼드」박사(31) 에 의해 사진으로 촬영됐다.
따오기는 휴전선 비무장지대에서 66년2월10일 경희대 원병오 박사에 의해 1마리가 관찰됐고 74년에「애치볼드」박사가 4마리를 발견한 기록이 있으나 촬영을 못해 국제적으로 공인을 받지 못했는데 사진으로 잡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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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10마리 정도 밖에 남지 않아 대표적인 국제보호조인 따오기(천연기념물 198호) 한 쌍이 9일 하오 판문점부근 휴전선 논에서 국제두루미재단 부대표「조지·W·애치볼드」박사(31) 에 의해 사진으로 촬영됐다.
따오기는 휴전선 비무장지대에서 66년2월10일 경희대 원병오 박사에 의해 1마리가 관찰됐고 74년에「애치볼드」박사가 4마리를 발견한 기록이 있으나 촬영을 못해 국제적으로 공인을 받지 못했는데 사진으로 잡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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