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마지막회서 2루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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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향리 「플레인즈」에서 잠시 휴가를 보내는 동안 7일 저녁 연식 야구 투수로 나온 「카터」 미 대통령이 속한 「지미즈」는 『나쁜 소식 전달자』「팀」 14∼11로 아깝게 패했다. 『나쁜 소식 전달자』「팀」은 기자·TV 촬영 기술자들로 구성된 엉성한 「팀」으로 투수는 「지미」의 동생 「빌라」. 「지미즈」「팀」의 선수들은 백악관 보좌관들로 구성됐는데 경기 도중 「카터」 대통령은 심판의 판결에 다소 미심쩍은 데가 있으면 이에 완강히 항의하기도.
「카터」는 마지막 회전 들어 처음으로 안타 (2루타)를 날려 「피날레」를 장식.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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