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금전등록기 일서 역수입 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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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일본의 전기식 금전등록기의 최대 업체인 동경전기는 한국의 기술제휴회사인 서흥 전기로부터 제품을 역수입, 6월부터 일본시장에서 판매할 계획. 동경전기가 기술을 수출한 한국으로부터 제품을 수입키로 한 것은 수입가격이 자국내 생산가격보다 싸기 때문인데 우선 2백50대를 수입한 뒤 판매실적을 보아 수입량을 늘려갈 계획. 동경전기는 내년부터 서흥 제품을 들여다가「유럽」에 파는 계획도하고 있다.【동경=김경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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