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환 선수 형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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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인천 동부경찰서는 22일 전WBA「밴텀」급「챔피언」홍수환 선수(26)의 형 수일 씨(34·경기도 평택군 팽성면 안정리)와 김종수씨(32)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6일 용인체육관에서 있은 WBA「밴텀」급 선수권 전에서 홍 선수가「멕시코」의「자모라」선수(21)에게 12회에 TKO패 당하자「링 위에 뛰어올라「자모라」선수와 주심「옥타비오·메이란」씨에게 행패를 부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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