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선수단 결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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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올해로 마지막 개최되는 제9회 한일고교 교환경기대회에 출전할 한국선수단의 결단식이 17일상오 대한체육회 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육상등 9개종목 1백97명(임원51·남자82·여자선수17명)의 선수단은 17, 18일 이틀동안 태릉선수촌에 들어가 있다가 19일 하오2시반과 하오7시반 2진으로 나뉘어 각각 일본으로 떠난다.
이번 대회는 20일 하오6시 일본체육회강당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22일·23일 이틀동안 동경의 각 경기장에서 육상·「배드민턴」·축구·배구·농구·「핸드볼」·연식정구·「테니스」·체조 등 9개 종목의 경기를 벌인다. 귀국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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