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2개지 한국 발전상 특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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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테헤란=이근량 통신원】「8·15」 기념일을 맞아 「이란」의 저명한 「이란」어 신문 「에테라트」지는 14일 2「페이지」를, 「케한」지는 15일 4「페이지」에 걸친 한국 특집을 게재, 한국의 발전상을 소상하게 소개했다.
「에테라트」지는 「6·23 선언」 3주년에 즈음한 박동진 외무장관의 성명 전문과 조총련동포의 모국 방문 기사를 2장의 사진과 함께 실었고, 「케한」지는 한국 경제를 『복지 국가로 발돋움할 정도의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준공된 「이슬람」 중앙 성원의 개원을 매우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두 신문은 지난 8월초에도 한국 특집 기사를 「시리즈」로 다룬 바 있다.
한편 주「이란」 한국 교민회는 광복절을 맞아 15일 하오 교민 회관에서 경축 및 육영수여사 추모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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