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제 재형저축 8월부터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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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재무부는 2년제 근로자재산형성저축을 마련, 오는 8월1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2년제 재형저축은 공장의 여 종업원 등 취업기간이 비교적 짧은 근로자에게 재형저축가입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2년제는 3∼5년 짜리보다는 수익 율이 낮아 기본금리가 연12.2%, 법정장려금이 저축원금의 11.0%(연리10.6%)이고 주택자금은 융자하지 않는다. 2년 짜리 재형저축은 한 달에 1천원씩을 넣을 경우 2만9천6백90원, 3천원을 넣을 경우 8만9천70원, 5천원을 넣을 경우 14만8천4백50원을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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