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 안희제선생 의령서 추모비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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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의령】항일독립운동가로 상해임시정부의 자금조달을 맡았던 백산 안희제선생(1885∼1943)의 추모비제막식이 29일 상오11시 선생의 고향인 경남의령군의령혈동동에서 거행됐다.
의령출신유지들의 후원과 백산기념사업회(회장 박진대)주관으로 완성된 추모비는 노산 이은상씨의 비문을 오제봉씨가 쓴것이다.
추모비 제막식에는 이은상씨를 비롯한 백산의 동료와 군내 기관장이 다수참석, 선생의 유업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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