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영화배우 왕유|반란죄로 기소될 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외팔이』를 비롯한 중국 무술 영화의 주연으로 널리 알려진 「홍콩」의 「액션·스타」「왕유」(본명 왕정권)가 대만 계엄 지구 3군 형법에 의해 반란죄로 기소될 가능성이 짙어 화제.
대북시 경찰 당국은 17일 「왕유」가 4월23일 밤 대북시 중심가에 있는 요정에서 술을 마시다가 접대부 때문에 손님들과 시비가 벌어져 왕의 친구들이 권총과 장검을 휘둘러 난투극을 벌였다고 말했다. 【합동】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