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111 전폭기|6대 오산기지에 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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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오산=조동국기자】 최신예 전폭기로 미공군이 자랑하는 F-111기 6대가 24일하오2시 작전훈련차 내한, 오산기지에 잠정 배치됐다.
22일 미국 「아이다호」주전략공군사령부 제366전술비행단을 출발, 「하와이」주 「히캄」공군기지에서 2박, 세번의 공중급유를 받으며 11시간동안 비행해온이 전폭기는 앞으로 2주일동안 머무르면서 한·미1군단인 육군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에는 미육군「핼」기를 포함, 미제8전술비행단등이 참가하며 실전과 같은 근접공중지원및 실탄투하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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