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암 보험 가입 붐|내년엔 백만 건 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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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아메리컨·패밀리」보험회사는 74년 일본에 지점을 설치, 일본 안에서 처음으로 암 보험 업무를 개시했는데 처음에는 성공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였으나 74년11, 12월의 두달동안에 불과 8천 건에 지나지 않았던 암 보험가입이 75년2월 이 후에는 1만 건으로 증가되었다고.
이 보험회사의 일본인부사장은 미국 본사가 1974년에 1백51만 건의 보험가입계약을 올렸다면서 일본 인구는 미국인구의 약 절반이므로 일본에서는 미국 내 보험계약고의 절반에 해당하는 계약고만 올린다해도 미국과 비슷한 비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77년에는 1백만 건의 계약고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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