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이화동로터리 잇는|제l 순환선 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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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대문과 이화동「로터리」를 잇는 제1순환도로의 마지막 공구공사가 26일 준공, 개통됐다. 총공사비 10억3천4백만원(보상비 8억8천5백만원)을 들여 지난 6월17일 착공한 이 도로는 폭 30m, 길이 8백40m.
이 도로의 완공으로 제1순환도로가 완전 개통됐으며 동대문과 이화동·혜화동간을 직접 연결, 종로5∼6가쪽의 교통소통에 기여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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