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미팅 다방대여 업주 구속영장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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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성북경찰서는 18일 미성년자들에게 다방을 빌려준 대성다방주인 전성준씨(29·성북구장위1동l49의19)를 미성년자 보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서울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전씨는 17월 하오3시부터 7시까지 K고교3년 윤모군등 남학생 20명과 H여고3년 효모양등 여학생20 모두 40명에게 1만원을 받고 「고고·미팅」장소로 다방을 빌려주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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