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증산왕에 전재원씨 18개 우수단지 등 표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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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수산부는 75년도 보리 다수확농가 4천1백95명 우수 집단 재배단지 18개, 그리고 보리 재배 면적 최대 확보지 5개 도를 선정, 9일 각각 시상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최우수 집단재배단지 경북 경주시 「수남단지」는 10α당 5백63·6㎏을 수확했고 보리 증산 왕으로 뽑힌 경북 예천의 전재원씨는 10α당 전국 평균의1·5배인 5백90·8㎏을 생산했다.
보리 다수확상 시상자는 다음과 같다.
◇집단 재배단지▲대통령 표창(상금 1백만원)=경주 수남단지 ▲국무총리상=강원 강릉 두산단지·경남 남해 대정 단지
◇개인 다수확상▲정인구(경기) ▲박태식(강원) ▲이준기(충북) ▲김인환(충남) ▲김상순(전북) ▲고인식(전남) ▲전재원(경북) ▲강휘원(경남) ▲문경순(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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