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한국인교포|귀환청구소송 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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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일본인 변호사 19명으로 구성된「사할린」한국교포귀환변호인단 (단장「가시와끼」변호사·전 일본인권 옹호위원회 위원장)은 12월 일본정부를 상대로「사할린」한국 교 포귀환 청구소송을 낼 예정이라고「사할린」억류교포 귀환촉진회 (회장 한영상)가 18일 밝혔다.
「사할린」교포 귀환촉진회에 따르면 지난 7월「사할린」교포 일본인변호인단이 구성되자 일본내 각 한국계 사회단체들은「사할린」교포귀환 청구소송 실행준비위원회를 결성했으며 이 위원회는 11월까지 우리나라에있는 연고자를 대상으로「사할린」교포들이 일본에 강제징용될 당시의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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