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화학 인가신청 삼정그룹, 일 정부에 자금사용 내락 얻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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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11일 합동】여수석유화학「콤비나트」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미쓰이」「그룹」은 9월 중순 한·일 각료회담의 개최를 계기로 일본 정부에 한국과의 합작회사인 여수석유화학회사의 설립인가 신청을 낼 계획이다.
「미쓰이·그룹」은 최근 통산성과 일본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이 합작회사 설립에 필요한 일본 수출입은행 자금사용에 대한 내락을 얻음으로써 각료회담 개최와 때를 맞추어 인가신청을 내게 된 것이라고 11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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