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문교육연구회는 국민 학교에서의 한자교육 부활운동의 하나로 『문화의 이원성에 대하여』라는 연제의 제1회 학술강연회를 8일 하오2시 신문회관 강당에서 연다. 연사는 김성식 교수 (경희대).
한편 이 강연회에서는 국민 학교에서 한자 교육을 지도했던 교사들의 체험보고도 있게 된다. 보고 제목 및 보고자는 『국정 교과서의 한자 교육면에서』(안정원·서울 영훈 국)·『국정 교과서 외의 한자 교육면에서』(이계남·광주국)·『과외 지도로서의 한자 교육』(최준문·서울 옥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