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의 해」기념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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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극단 여인극장은 대한가족계획협회와 공동주최로 22일부터 26일까지(매일 하오 4시와 7시) 연극인회관소극장에서 『역광』(강성희 작·강유정 연출)과 『그 다음』(「맥넬리」 작·신정옥 역·강유정 연출) 두 작품을 「세계여성의 해」기념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여성이기 때문에 사회에서 소외되는 한 여성화가를 다룬 『역광』에는 이승옥·최종원·임동진 등이, 『그 다음』에는 김유선·강인덕 등이 각기 출연하고 미술은 김화자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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