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메르·차드 북괴 편향우려

「크메르」정부의 위기와 「차드」의 군부 「쿠데타」에 따른 우리정부의 외교적 타격이 클 것이라는 정부의 우려.
친 서방 「크메르」정부가 무너질 염려가 커지는 한편 정치적 온건노선을 취해온 「통발바예」 「차드」대통령이 「쿠데타」로 사망함에 따라 「유엔」에서 우리를 지지했던 이들 나라의 두 표가 북괴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
「쿠데타」를 일으킨 「차드」군부의 성격이 어느 쪽인지는 속단하기가 빠르지만 『잘돼봐야 본전』이라는 전망이며 좌경의 주변국가 영향이 문제라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