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로·레슬링」 한국 시리즈 최종전 내일 장충 체육관서 김일-이노끼 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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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제 「프로·레슬링」 한국 「시리즈」 최종전이 27일 하오 6시 반 장충 체육관에서 거행된다. 그동안 부산 대구·광주 경기를 통해 뛰어난 「테크닉」과 「파워」로 매료시켰던 일본 「프로·레슬링」의 제1인자인 「안토니오·이노끼」가 김일과 「싱글·매치」로 대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년 10월 일본에서 「폴」로 「이노끼」에게 패한바 있는 김일의 이번 대결은 복수전으로 「테크닉」과 박치기 대결로 무제한 「원·플」제가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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