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메르 정부와 전시보험 가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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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유조선 복흥 7호(선장 김타관·44·7백98t급·적재량 1천3백t)는 71년7월 「크메르」 정부와 계약을 맺고 선장이하 12명이 타고 취항, 「프놈펜」과 월남「사이공」간 2백40「마일」을 한 달에 1∼2회 「사이공」·「싱가포르」 등지에서 경유제품을 싣고 운항해왔었다.
또 한승 2호(선장 유성실·38·7백62t)는 62년 일본서 건조, 72년 8월부터 승무원15명을 태우고 월남과 「프놈펜」간에 유류만을 수송해왔다.
한승건설(서울 종로1가3·의사「빌딩」303호)에 따르면 이 배는 동방화재해상보험에 17만 「달러」로 선체보험을, 또 전시보험·노재보험 등은 현지 「프놈펜」외국보험회사에 가입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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