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 목사 등 6백명 기도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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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경동교회는 16일 하오7시 전국에서 모인 기독교 장로회소속 목사와 교역자 등 6백여 명이 참석한가운데『오늘의 선교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한국신학대학 안병무 교수는 설교를 통해『예수는 가난하고 눌린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일하다가 정치범으로 몰려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말하고『지금 투옥된 인사와 학생들은 예수처럼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다 희생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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