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개혁 앞두고 청원 쇄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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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세제개혁안 심의를 앞두고 국회에는 각종 세금청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11일 현재 국회에 접수된 청원건수는 모두 73건으로 이중 세법과 관련된 재무위소관 청원이 가장 많아 21건.
세금청원가운데는 △의대·치대 부속병원의 법인세면제 △숙박업소 영업세율 인하 △인쇄업의 세율인하 △합성고무의 물품세율 인하 등도 있고 특히 요정업자들은 『공무원의 요정출입금지·경기불황·외국관광객의 감소 등으로 영업이 안된다』면서 개정세법에 3.5%로 된 영업세율을2.5%로 인하해 달라고 요구하여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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