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장법사처럼 인재를 경영하라'는 책이 바로 그 것.
'유비처럼…'이 『삼국지』를 토대로 현실적인 경영과 마케팅 전략을 다루고 있다면, 이 책은 『서유기』를 토대로 현대 조직사회의 관리와 인재경영술, 그리고 직장에서의 성공법을 다루고 있다.
어떤 조직에서든 '사람'이 가장 중요하며, '사람경영'은 21세기 현대경영의 가장 큰 과제가 되고 있다. 개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함께 성공해야 하고, 조직의 성공은 개인의 성공이 동반될 때 그 의미가 있는 것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개인보다 조직 구성원들이 조직의 목표와 가치관을 공유하면서 팀워크를 이루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교훈을 이 책은 쉽고도 재미있게 풀어낸다. 조직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현대 직장인들과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이 부담 없이 읽으며 조직경영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청쥔이의 주장에 의하면 직장인에는 네 가지 성격 유형이 있다고 한다. 삼장법사 같은 '완벽형', 손오공 같은 행동형, 저팔계 같은 '명랑형' 그리고 사오정 같은 '평화형'이다. 이 책은 네 가지 타입의 성격을 자가 체크해 볼 수 있으며 주변 인물들의 성격유형을 파악해 직장에서도 바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까지 친절하게 제시하고 있다.
(조인스닷컴 Joins.com)